인민해방군 해군 출신…올해 62세

둥쥔 전 해군사령원이 신임 국방부장에 임명됐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임위원회는 이날 해임된 리상푸 전 국방부장의 후임으로 둥쥔 전 사령원을 임명했다.

신임 국방부장에 임명된 둥쥔 전 해군사령원. (사진출처=중국 해군 홈페이지)

신임 국방부장에 임명된 둥쥔 전 해군사령원. (사진출처=중국 해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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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쥔 전 사령원은 올해 62세로, 인민해방군 해군에서 군사부장, 북해함대 부참모장, 동해함대 부사령원, 해군 부참모장, 남부전구 부사령원 등을 지냈다.

중국 정부는 이날 후임 국방부장 임명 소식을 전하며 "이는 지난 10월 리 전 부장의 갑작스러운 해임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리 전 부장의 잠적 4개월, 해임 2개월 만에 단행됐다. 리 전 부장은 올해 3월 취임해 8월 열린 중국-아프리카 안보 포럼 기조연설을 마지막으로 공개 석상에서 사라졌다.

이와 관련해 그의 실종설까지 돌았으나, 이후 리 전 부장은 군수품 납품 비리와 관련해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국 10월 24일 국방부장 자리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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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전 부장은 2018년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장을 맡던 시절 러시아로부터 전투기 등을 불법 구매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기도 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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