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창고서 1.4t 양파망에 깔린 70대 여성 숨져
양파 창고에서 70대 노동자가 지게차 위에서 떨어지는 양파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8시 45분께 무안군 한 양파 창고에서 70대 여성 A씨가 1.4t 양파망에 깔렸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선별 작업 중이던 A씨는 지게차에 실린 양파망이 3m 높이에서 떨어지며 그 아래에 깔렸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이자 터키 국적 불법체류자인 B(22)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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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창고를 운영하는 업체는 일용직 근로자인 B씨를 고용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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