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17일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17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네트워크 장애가 안내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17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네트워크 장애가 안내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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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서비스 중단…오늘 안에 복구 어려울 수도 원본보기 아이콘

정부24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 일시는 17일 13시 55분부터 조치시까지다. 이어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부터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 인증 문제 등에 오류가 생겨 현장 민원 업무가 지연되거나 중단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24도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공공기관에서 민원서류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사실상 마비가 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네트워크 장비가 장애의 원인이라며, 오늘 업무시간내에 복구가 된다는 장담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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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산망 '새올'과 정부24의 서버, 네트워크 장비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있다. 행안부는 관련 공무원과 네트워크 장비업체 직원 등 수십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펴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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