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ESG 통합A+ 등급 획득…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유일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상위 1.8% 속해
"국내 ESG 선도 기업 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 평가해 7개 등급(S, A+, A, B+, B, C, D)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통합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로, 상위 1.8%에 해당한다. 국내 바이오·제약 섹터에서 통합 A+등급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이번 평가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한 이래 ESG 전담 조직을 꾸려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책임을 강화했다. 아울러 ISO 37001 인증(부패방지 경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 및 이사회를 구성하며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업장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태양광 패널 설치, 재생 에너지 구매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 영향 평가를 통한 인권 관련 위험 파악 및 완화 조치를 수립하고 있으며, 공급망 ESG 평가 확대를 통해 모든 밸류체인으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ESG 경영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세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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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ESG를 우선순위에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업계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계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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