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재무빅데이터분석사(FDA) 자격 시험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한공회에 따르면 취업시장에서 일부 기업들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시행된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시험 합격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은 경영분야 취업준비생, 기업 실무자 및 회계전문가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제3회 시험에선 한국수자원공사의 단체 응시자가 22명이나 됐다. 최고 득점자도 한국수자원공사 강은영씨(30)다. 시험시행 초기 단계임에도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시험은 대학교육과의 높은 연계성을 보이고,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과 공공부문 종사자 사이에서도 경력개발과 실무에 도움이 돼 주목받고 있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신용평가기관 및 기업체 등으로부터 합격자 추천의뢰가 오는 등 취업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회계감사, 컨설팅, 상장기업 내부감사 등 업무수행 희망 시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자격일 뿐 아니라 2025년도부터 공인회계사 시험에 출제되는 Data Analytics를 대비한 시험으로도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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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시험은 회계, 데이터베이스, 통계 및 데이터분석 프로그래밍 언어로 주목받는 파이썬과 파이썬 베이스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Fraudit)의 실무활용능력을 검증하며, 자격등급은 1급과 2급이 있다. 시험은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치러지며, 지난 9월 시험부터는 성적우수자에게 Fraudit 정품 1년 사용권(143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실무에 바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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