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향한 효심…'정조 孝 문화제' 7~8일 개최
화성시, 정조효공원·융건릉 일원서
'현륭원 천원' '능행차' 등 볼거리 풍성
경기도 화성시는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기리는 '정조 효 문화제'를 오는 7~8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현륭원 천원' 재현, 개막 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 ’, 국왕 즉위식 재현행사인 사위의식,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화성 구간, 융릉제향 등이 펼쳐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정조가 선정한 화산으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는 과정을 재현한 ‘현륭원 천원(顯隆園 遷園)'을 당시 고증에 맞춰 야간에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륭원 천원에 맞춰 시는 LED와 레이저를 이용한 주제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도 마련했다. 이 공연은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일대기를 담은 퍼포먼스 창작극이다.
행사 2일째인 8일에는 궁궐 밖으로 나선 국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의례이자 백성들의 큰 볼거리였던 왕의 행차 중 가장 화려했던 행렬인 1795년 을묘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진행된다.
화성 구간 6.5㎞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에는 500명이 인력과 70필의 말이 동원되며, 시민행렬단인 유생행렬단 250명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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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처음으로 주말 야간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어느 때보다 즐길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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