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핫템]'더현대 디즈니 스토어' 100% 즐기려면
더현대 서울에 국내 두 번째 디즈니 스토어
100주년 기념 컬렉션 등 공식 상품·포토존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이었던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실내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가 있는 5층 한쪽에 유난히 가족 방문객이 북적였다. 지난달 문을 연 '더현대 서울 디즈니 스토어'다. 방문객들은 디즈니 스토어 입구에 나란히 서 있는 대형 미키·미니마우스 조형물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난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오픈한 디즈니 스토어다.
매장 안에도 방문객은 북적였으나, 앞서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초대형 미키 조형물과 함께 선보인 '디즈니 팝업 스토어'가 끝나서인지 연휴 마지막 날 오후 기준 대기 없이 매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매장은 222㎡(약 67평)로 적지 않은 규모다. 입구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 피규어와 인형이 진열됐고, 중앙엔 미키와 미니 인형이 크기와 종류별로 쌓여 있어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디즈니 캐릭터뿐 아니라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피규어와 인형,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총 1000여종이 가득했다.
가장 큰 특징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컬렉션 등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공식 상품엔 회색빛 큰 상표가 붙어있어, 라이선스 상품과 구분할 수 있다. 곳곳에서 상품 설명을 도와주고 있는 점원에게 물어보면 공식 상품 여부뿐 아니라 해당 상품의 특징과 놀이법 등도 자세하게 안내해줬다.
이곳은 아이들 뿐 아니라 디즈니를 사랑하는 키덜트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다만 디즈니 마니아들 사이에서 기대한 배지 등 공식 상품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선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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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토이스토리, 인사이드아웃 등의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배치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뿐 아니라 친구끼리, 연인끼리 한 번씩 방문해 작은 선물 하나씩 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이달 천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도 추가로 매장을 여니 가까운 곳으로 들르면 된다. 다만 미키·미니 인형 중간 사이즈 기준 가격이 3만9000원가량으로, 공식 상품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니 이를 감안하고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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