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앞두고 25~26일, 민생대책 종합점검 나서

김종욱 해경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5~26일 서·남해안의 주요 항인 목포, 군산, 통영 등 1000km를 이동해 통항 선박 안전과 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명절 민생대책 종합 점검에 나선다.


김 청장은 첫 날 군산과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개국식에 참석해 통항 선박 관제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가을철 성어기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특별수송 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해경청은 2026년까지 제주·동해권 광역 VTS 구축을 완료해 전체 관제구역을 영해 면적의 50% 이상으로 확대, 선박의 항만 입·출항 위주의 관제에서 운항 과정 전체를 촘촘히 관제함으로써 선박 사고 예방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 청장은 광역 VTS 점검을 마친 뒤 목포 북항 씨푸드타운으로 이동해 수산물 원산지를 점검하고 가을전어, 꽃게 등 지역 제철 수산물 소비에 동참한다. 또 해·수산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양치안 민생대책에 반영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오른쪽)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오른쪽)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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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통영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활동 중인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거나 침해받은 일이 없도록 신속하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은 특공대·형사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돼있다.


김 청장은 이어 장승포항을 찾아 유·도선의 구명설비 등 안전 장비의 작동상태, 낚시어선의 정원 내 승선 등 영업질서 준수 여부, 구조세력 대응태세 등을 확인하며 연안해역의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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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해양경찰 전 직원이 바닷길과 수산물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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