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자금·혁신·인력양성 도와
2.2조 상생펀드, 5600여명 채용
미거래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가 동반성장위원회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지수 평가 도입 후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뿐이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1·2·3차 협력회사, 미거래 중소기업 자금·혁신·인력양성 등을 지원해왔다.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현금 지급했다. 2010, 2017년, 2018년 세 차례에 걸쳐 2조2000억원 규모 상성·물대지원 펀드를 조성했다. 2010년부터 반도체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차원에서 6000여억원 인센티브를 지급 중이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9월 협력회사 ESG 교육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9월 협력회사 ESG 교육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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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만들고 협력사 생산혁신과 인력양성을 지원했다. 아카데미는 컨설팅·교육·청년일자리 센테로 구성돼 있다. 제조, 품질, 개발, 구매 등 분야별 삼성전자 전문인력이 투입된다.

컨설팅 센터를 통해 협력사 공장 운영 최적화, 제조·품질 혁신을 도왔다. 10년간 1800여개 협력사에 원가 혁신 컨설팅을 무상 제공했다. 지난 8월까지 약 2000여건의 특허를 미거래 중소기업과 협력사에 무상 양도했다.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 기금을 출연, 약 200억원을 지원했다. 작년 신규 펀드 300억원을 추가 조성했다. 5년간 차세대 기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9월 광주사업장 스마트공장 3.0 킥오프 행사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9월 광주사업장 스마트공장 3.0 킥오프 행사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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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인재 교육·채용 지원을 병행했다. 아카데미는 협력사 임직원 18만명에게 삼성 임직원 교육과정에 준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미래경영자, 제조·품질·구매·영업 직무교육 등을 했다. 삼성 협력회사 채용박람회,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관 등을 통해 인재 5600여명 채용을 지원했다. 별도로 실행되던 컨설팅, 교육, 채용 지원 활동을 협력사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발전시켜 시범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중기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시작했다. 작년까지 8년간 전국 중기 30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2018년부터는 중기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삼성전자 미거래 중소·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삼성 제조·품질 전문가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제조 혁신, 인력 양성, 사후 관리 등을 종합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연구 결과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2017~2020년 평균 매출 23.7%, 고용 26%, 연구개발(R&D) 투자 36.8% 각각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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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기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한다.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기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해 ESG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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