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18~19일 인천 송도서 개최
'2023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오는 18∼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도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재난위험을 낮출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다.
올해 행사는 '기후·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과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와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중·일 3국의 협력 사무국(TCS)이 후원한다.
전 세계 20개국의 재난 안전 분야 지도자를 비롯해 태국 방콕과 몽골 울란바토르 등 13개 해외 도시의 시장과 부시장 등이 모여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중국 저탄소생태계획연구센터 소속 지에우 부소장 등이 참여하는 학술 토론이 열리며 각국의 재난 안전 분야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포럼은 총 5개 세션으로 ▲동북아·동남아 지진연구와 재난위험경감 국제협력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 우수사례 ▲MCR 2030(Making Cities Resilient: 2030년까지 안전하고 복원력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UN 운동) 도시의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 우수사례 ▲기후 변화와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국제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으로 구성된다.
특히 19일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시 지진·토지분석 과장이 연사로 참여해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의 피해 복구와 정상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파트너십의 사례를 발표하고 범세계적인 재난 발생의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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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2021년 11월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 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아 재난안전분야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난위험을 낮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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