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개 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전남 장성군이 11개 마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자율형’으로 새롭게 설치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변 환경과 건물 외관을 고려해 번호판 재질, 크기 등을 새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이다.
군은 장성읍 미락단지, 황룡행복마을 등 11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총 684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별 대표장소에는 엘이디(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야간에도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했다.
낡은 번호판을 교체해 주소 확인이 한결 수월해진 것은 물론, 미관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주민 박모 씨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마을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다”며 “지역의 개성과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마을 고유의 개성과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점차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 우수설치 분야에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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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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