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전 의원, 목포 출마 가능성에 지역 정가 ‘술렁’
김원이 의원에 맞서 7∼8명 입지자 거론…최대 격전지 부각
전남 무안·신안·영암 선거구에서 재선을 역임한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에 목포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만나 “지역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전남 정치 1번지 목포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고 첫 금배지를 단 이후 재선에 성공했다.
이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는 고배를 마신 후 대학 총장으로 인재 양성에 힘을 쏟으며, 매주 무안과 목포를 찾아 지역을 살피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통해 정치 재개를 모색해 왔다.
그의 총선 출마 결심으로 인해 22대 목포 총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목포 선거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원이 의원에 맞서 7∼8명의 입지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식 전 목포시장,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신재중 전 청와대 관제비서관, 김명선 더민주 정책위부의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된 윤선웅 목포새마을금고 이사의 출마가 점쳐진다.
진보당에서는 최국진 목포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후보로 나섰던 윤소하 전 의원은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도전한다는 얘기가 나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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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여기에 목포로 주소를 옮겨 ‘목포시민’이 된 손혜원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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