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7일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7.02% 거래량 245,797 전일가 5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춰잡았다. 주요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지분가치 감소 탓이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하향 조정이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조9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 줄었고, 영업이익은 80.4% 급감했다. 에너지 가격 약세 및 반도체 시황 악화 영향으로 거의 모든 자회사의 수익성이 악화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이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 및 정제마진 하락으로 2분기 106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SK바이오팜도 189억 영업손실로 적자를 지속했다. SK스퀘어는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사업 부진으로 인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다.

비상장 자회사들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했는데 SK E&S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7% 줄었고, SK팜테코도 일회성 비용 발생과 신규 제품 생산 일정 연기로 적자가 지속됐다. 실트론은 전력비 상승 및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AD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어 추세 반전의 전환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제 에너지가격 상향 추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