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7언더파 몰아치기"…‘1타 차 공동 2위’
정규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1R 우승 경쟁
헨리 선두, 스벤손 공동 2위, 노박 3위
김성현 공동 92위, 이경훈 공동 109위
페덱스컵 랭킹 52위 안병훈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 정규 대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몰아쳐 공동 2위에 올랐다. 러셀 헨리(미국) 선두(8언더파 62타), 애덤 스벤손(캐나다) 공동 2위, 앤드루 노박(미국)이 3위(6언더파 64타)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이 다음 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안병훈은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았고, 마지막 17∼18번 홀도 연속 버디로 마무리했다. 선두와는 1타 차, 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안병훈은 PGA투어에서 177개 대회에 나와 우승이 없다. 통산 상금 1215만9302달러(약 158억원)를 벌어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최다 상금 순위 7위다. 안병훈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공동 3위와 메이저 디오픈 공동 23위의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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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공동 51위(1언더파 69타)에 올랐고, 김시우는 공동 68위(이븐파 70타)다. 페덱스컵 랭킹 78위 김성현은 공동 92위(1오버파 71타)에 그쳤다. 페덱스컵 랭킹 73위 이경훈도 공동 109위(2오버파 72타)까지 밀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디펜딩 챔피언 김주형은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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