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14위→27위"…호지스 ‘5타 차 선두’
3M오픈 3R 버디 6개와 보기 5개
포스턴 2위, 피나우 3위, 배들리 4위
라이더와 미첼 공동 5위, 노승열 68위
김성현이 ‘무빙데이’에서 주춤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43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7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에 그쳐 공동 27위(8언더파 205타)로 밀렸다. 리 호지스 선두(20언더파 193타), J.T. 포스턴 2위(15언더파 198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3위(14언더파 199타), 애런 배들리(호주)가 4위(13언더파 200타)다.
김성현은 8타 차 공동 14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5개를 묶었다. 그린적중률이 55.56%에 머물며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와는 12타 차로 벌어졌지만 공동 9위 그룹과는 3타 차에 불과하다. ‘톱 10’ 진입을 기대할 수 있는 자리다. 김성현은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30개 대회에 출전했고, 최고 성적은 지난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4위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82위를 달리고 있다. 2주 후 막을 올리는 플레이오프(PO)에 출전하기 위해선 페덱스컵 랭킹 70위 안에 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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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스가 5언더파를 적어내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5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 합류한 2년 차다. 세계랭킹 110위, 페덱스컵 랭킹 74위다. 디펜딩 챔피언 피나우가 2연패를 엿보고 있다. 샘 라이더와 키스 미첼(이상 미국) 등이 공동 5위(12언더파 201타)다. 노승열은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68위(1언더파 212타)까지 떨어졌다.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두 차례나 물에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며 트리플보기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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