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트로이카 드라이브, 승산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426,000 전일대비 85,000 등락률 -5.63% 거래량 29,341 전일가 1,51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中자본 논란에…MBK "美 CFIUS 승인으로 독립성 인증" 고려아연,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올해 1분기는 사상 최대 고려아연, 美 제련소 '크루서블' 패스트트랙 제도 편입 회장이 신재생·그린 수소, 자원순환, 2차전지 소재 등을 담은 '트로이카 드라이브' 경영 비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1일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고려아연이 쌓아온 기술력으로 우리가 앞으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고민하고 모아보니 생겨난 개념"이라며 "고려아연이 축적한 기술력과 인적 자산을 고려할 때성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특히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사업을 강조하면서 "자회사인 아크에너지를 통해 수소 인프라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이라며 "호주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건설과 그린 수소·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 구축에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창사 후 처음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사전에 취합한 질문과 현장 즉석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 회장은 일과나 스트레스 해소법부터 회사의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묻는 말에 대답하며 약 2시간 동안 미팅을 가졌다.
최 회장은 "사업의 방향과 내용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지만, 현재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자기 의심하는 자세 역시 중요하다"면서 "자기 신뢰와 중간점검이 반대 개념인 것 같지만, 모두를 체크하며 나아가는 것이 사업을 성공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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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 회장은 "평소 사내 다양한 세대와 직급, 소속에 구애받지 않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갖길 원했지만, 기회가 닿질 않았다"며 "타운홀미팅이 앞으로 경영진과 구성원들의 마음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긍정적 트리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 라운지에서 개최된 ‘생각을 읽다,마음을 잇다’ 타운홀 미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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