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집중호우 피해 영세가맹점 수수료 한달간 면제"
가전 제품 구매시 무이자 할부 및 현금환급도
신한카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영세가맹점에 수수료 면제 및 각종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이같은 '특별재난지역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다음 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해당 지역의 모든 가맹점의 가맹점 대금 입금 주기도 D+1일(전표접수일+1일)로 단축한다.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당일 신한카드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이다. 이 지원 프로그램은 폭우 피해 유무 및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내 고객 관점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고객 대상 LG전자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신한카드로 구매시 무이자할부 및 현금환급(캐시백) 등 추가 지원 혜택도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는 청구 유예와 분할상환 지원안도 시행 중이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고,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했다. 피해일 이후 고객이 사용한 단기 · 장기 카드대출 이자율 30% 할인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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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세종특별자치시 ▲충북 청주시, 괴산군 ▲충남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전북 김제시 죽산면 등 13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피해를 본 가맹점 ·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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