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어"…정용진, 스레드에 품절템 '먹태깡' 인증 화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팔로워 80만명
스레드 계정 개설 이틀 만에 팔로워 2만명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이어 '스레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농심의 ‘먹태깡’ 과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12일 정 부회장은 인천 문학경기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먹태깡 사진과 함께 "먹어봐라"라는 글을 남겼다. 2시간여 뒤에는 먹태깡과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사진을 함께 올리며 "이렇게 같이 먹어"라고 했다.
평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정 부회장이 스레드로 보폭을 넓혔다. 11일 그가 스레드 계정을 만든 지 이틀 만에 팔로워는 2만명에 육박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만명이 넘는다.
정 부회장이 올린 과자인 먹태깡도 눈길을 끈다. 먹태깡은 지난달 22일 출시돼 열흘 만에 농심 공식 몰에서 매진되고, 주요 편의점에서 발주가 제한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로 CU·GS25·세븐일레븐 등에서 발주할 수 있는 먹태깡 물량은 최대 4봉지로 제한된다. 일부 편의점은 제품 입고 상황에 따라 발주가 중단되는 경우도 잦으며, SNS에는 '먹태깡' 구매 인증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2014년 '허니버터칩' 열풍과 유사하다.
앞서 편의점 업계는 이번 달 먹태깡 ‘2+1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물량 부족으로 CU는 지난 8일, GS25와 세븐일레븐은 11일 프로모션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인 농심은 이번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밝혔다.
한편 스레드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트위터에 대항해 새로 출시한 SNS로,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국내 스레드 앱 설치자 수도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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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른 SNS들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가입자 1억명을 돌파에 2년 반, 유튜브는 2년 10개월, 틱톡은 9개월이 소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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