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 맞춤형 안전 예방용품 지원
부산항만공사(BPA)가 하절기 폭염 등 기상이변에 따른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소규모 항만 유지보수 건설 현장 점검과 함께 안전 예방 용품을 지원했다.
현재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보건대장 작성 등 주요 항목이 총공사비 5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만 적용돼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현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 최근 소규모 건설 현장일수록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특히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건설근로자 관점에서 건설 현장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번에 BPA가 지원한 용품은 현장 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혈압측정기와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음주측정기, 그리고 아이스넥밴드, 쿨토시 등 혹서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용품이다.
용품들은 각 현장에서 작업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해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근로자와 당일 고혈압 발생 우려가 있는 근로자에게는 당일 작업을 배제하고 귀가 조처 하는 등 근로자의 불안정한 상태 사전감지, 사고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이상권 BPA 건설 부사장은 “발주처의 관리·감독과 근로자 맞춤형 안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등 현장의 안전 활동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