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진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진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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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11일 소낙성 비와 폭염이 함께 나타나겠다.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단시간에 비가 거세게 쏟아진 뒤 그치는 일이 반복되겠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호남,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60㎜ 뇌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호남·경북북부내륙·서해5도 30~100㎜(수도권·충남·전북북부 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과 영남(경북북부내륙 제외)·제주 5~60㎜다.


당분간 기온도 습도도 높아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인 22~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6~32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24도와 27도, 인천 24도와 26도, 대전 25도와 28도, 광주 24도와 28도, 대구 24도와 31도, 울산 24도와 30도다.


오존 농도는 인천과 경기남부, 충남, 울산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남서해안과 전남해안, 경상내륙은 11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남해안에는 바다안개가 유입되겠고 경상내륙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안개가 발생하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해안에 너울이 유입돼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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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10일 밤부터 11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9~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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