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협회장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협회장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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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의 이권 카르텔 혁파를 강조했다.


이 원장은 4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주재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이권 카르텔이 문제가 되는 만큼 복무 자세를 더욱 가다듬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감독·검사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금감원 출신 금융사 임직원들과의 사적 접촉 및 금융회사 취업에서도 국민의 시각에서 한 치의 오해도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도덕성에 대한 조직적 관심은 바쁜 업무에 밀려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그쳐왔다"며 "우리의 언행이 국민의 기대치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순간 신뢰받는 금융감독기구를 향한 우리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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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 초빙된 박희정 권익위원회 심사보호국 팀장은 갑질 금지 조항 등 행동강령 주요 내용,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금감원 임직원에게 설명했다. 감찰실 금감원 국장은 올해 금감원 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원장 등 금감원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다짐'을 통해 전사적 참여와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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