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 원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 원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前) 정부 시절 임명된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이 지난 19일 해임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전 원장이 해임된 사유는 ‘품위 손상’ ‘직무상 의무 위반’ 등이다. 이는 조 전 원장이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국무총리실에 접수돼 총리실에서 1차 조사를 하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건강증진개발원에 해임 건의를 통보했으며 건강증진개발원은 이사회를 열고 해임 요청안을 의결했다.

조 전 원장은 이번 해임을 두고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해임 사유가 명백하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선 건강증진개발원이 2022년도 정부 경영평가 결과에서 ‘아주 미흡(E)’ 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질로 이어졌다는 관측을 내놨지만, 이와는 별개라는 게 정부 관계자 입장이다.

AD

부산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인 조 전 원장은 2021년 8월 건강증진개발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조 전 원장은 본래 임기인 2024년 8월까지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