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농가 방역 점검

가금농가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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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방역 시설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일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닭 3000수, 오리ㆍ메추리 2000수, 기타 가금 100수 이상인 전업 규모 사육농장 922곳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다.


주요 점검 사항은 ▲법정 방역 시설(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과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관리실태 ▲출입 및 소독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일 점검 대상 가금 농가에 방역 관리요령 안내서와 점검표를 사전 고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경기도는 기간 내 미흡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차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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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지난해 겨울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의 농장에서 방역 시설 미비와 방역 수칙 미준수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이번 방역 점검은 올겨울을 대비한 방역 시설 재정비가 목적으로 점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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