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4명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전기 자동차 업체 에디슨모터스 관계사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4명이 구속됐다.
19일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이모씨 등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모두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한다는 허위정보를 배포해 관계사의 주가를 띄우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65)과 에디슨모터스 임원 3명을 지난해 10월 구속기소한 뒤 주가조작에 가담한 이들을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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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과 임직원 등은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 창구였던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를 무자본 인수한 후 쌍용차 인수 및 자금조달을 추진할 것처럼 꾸며 주가를 조작하고 1621억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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