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이재명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당 가장 큰 혁신"
"중국, 공무원 술 마시는 것도 적발"
"의전서열 8위 생리적 정보 그냥 넘어가겠나"
더불어민주당이 사퇴한 이래경 혁신위원장의 후임으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한 가운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끌어내리는 것이 가장 큰 혁신"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16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서 "이 대표가 존재하는 한 민주당은 불법 행위를 자행한 당대표가 이끌고 있는 정당이 되고 자기의 안위를 위해서, 자기가 살아야 하니까 체포동의안이 오면 무조건 부결시켜 줘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혁신의 시작은 이 대표를 끌어내리는 방법으로 시작이 되어야 하는데 뭐 딴 혁신이 뭐가 필요하겠나"며 "그냥 먼저 이번에 임명된 혁신위원장께서 좀 제대로 일을 하신다면 곧바로 이 대표님부터 끌어내리고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사퇴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안 좋은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민주당의 혁신을 이야기한 것이지 뭐 그게 우리 국민의힘에 좋다, 나쁘다 그거는 둘째 문제"라며 "더군다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이 제1야당의 당대표가 누구냐는 것은 우리나라 정치가 올바르게 굴러가느냐, 아니냐를 가늠하는 아주 중요한 분야"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전과 4범을 이미 넘으셨고 거기에다가 지금 또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으시고 또 대장동 사건의 어떤 상당한 혐의자로 그것도 지금 수사가 진행되었고 지금은 또 대북송금 문제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남은 게 많다"며 "이런 분이 당대표로서 그동안 민주당의 역사적인 역할을 무시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당을 이끌고 가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혁신 이야기가 나올 게 뭐 있나"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이 대표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직접 관저로 가서 만나는 과정에서 그의 신체정보가 중국에 전달됐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사회자가 묻자 "중국에 가 보면 14억 5000만 전 인구를 모두 안면 인식 기술로 완전히 다 잡혀 있다"며 "공무원들한테 시진핑 국가주석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술 마시지 마라. 이렇게 해 놓고 한 번씩 검색을 해 본다고 한다. 그러면 이 사람의 동선이 쫙 들어가기 때문에 꼼짝없이 걸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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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의전서열 뭐 8위쯤 되는 야당 대표가, 거기에다가 직전에 대통령 후보였고 또 앞으로도 잠재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분인데 중국 정부가 이런 분을 관저로 초청해서 수많은 생리적 자료를 남겼는데 그것을 그냥 넘어가지는 않는다고 본다"며 "저는 중국에 좀 오래 교류도 하고 중국의 많은 공부도 하고 했었는데, 그래서 중국이라는 사회를 조금 더 밀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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