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대기업 영업익 25조 증발 '반토막'…반도체 한파 영향
CEO스코어, 500대 기업 309곳 1분기 실적분석
1년 새 영업익 50.5→25.9조 급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악, 현대차·기아 증가
국내 대기업 영업이익이 1년 새 25조원가량 줄면서 반토막 났다.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입으며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1,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3.88% 거래량 33,555,214 전일가 27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 노사, 법원 가처분 엇갈린 해석…"파업권 보장" vs "명백한 호도"(종합)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삼성 초기업노조 "법원 가처분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차질 없이 진행"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40,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1.15% 거래량 6,481,608 전일가 1,819,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등 IT전기전자 업종 영업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2,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3.27% 거래량 1,367,438 전일가 168,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The 2027 모닝 출시…"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 개선"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는 영업이익을 늘리는 저력을 보였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 조사 결과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309곳 1분기 영업이익은 25조8985억원으로 전년 동기(50조5567억원) 대비 48.8% 감소했다. 이들 기업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11.4%, 4분기 -69.1%, 올 1분기 -48.8%로 세 분기 연속 줄었다. 1분기 매출은 700조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656조4551억원) 대비 6.8% 늘었다.
업종별로는 19개 중 11개 업종 영업이익이 줄었다. IT전기전자 업종 영업이익 감소액이 가장 많았다. IT전기전자 업종은 작년 1분기 20조94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올 1분기엔 79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석유화학(-3조4023억원·41.4%↓), 운송(-3조2064억원·65.5%↓), 제약(-6885억원·62.2%↓), 철강(-6578억원·41.1%↓) 순으로 영업이익 감소액이 많았다.
반면 자동차·부품 업종의 1분기 영업이익은 7조9671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861억원) 대비 81.6% 늘었다. 조선기계설비(1조5800억원·4109.9%↑), 서비스(4700억원·15.6%↑), 증권(2717억원·11.8%↑), 유통(1450억원·39.6%↑)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액이 많았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감소액이 가장 많았다. 1분기 64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5.5% 급감했다.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에 가장 적은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1998년 이후 25년 만에 메모리 반도체 감산 계획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처럼 '반도체 한파'에 떠는 SK하이닉스가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3조402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2012년 SK그룹에 인수된 뒤 사상 최악의 적자다.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960 전일대비 70 등락률 +0.35% 거래량 1,714,572 전일가 19,89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SK텔링크, HMM·팬오션 등 국내 대형 선사와 스타링크 공급 계약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영업이익 감소액이 그 다음으로 많다. HMM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3% 급감한 3069억원이었따. 해상 운임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3,390 전일대비 710 등락률 -5.04% 거래량 9,725,571 전일가 14,1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1조1367억원↓), SK에너지(9823억원↓)가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 증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3,000 전일대비 37,000 등락률 -5.29% 거래량 2,218,142 전일가 70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였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92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289억원) 대비 1조6638억원(86.3%) 늘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7,65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84% 거래량 2,185,726 전일가 38,7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이 현대차 뒤를 이었다. 1분기에도 적자를 냈지만 작년 적자액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한전은 1분기 6조177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작년 1분기엔 7조7869억원이었다. 1조6000억원가량 적자 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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