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건강조사 절차

지역사회건강조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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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강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2008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실시해왔다.


이 때문에 조사 결과는 다음해에 발표돼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세울 때 2년 전 자료를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처럼 보건의료 정책과 주민의 건강행태가 급변할 때는 이 같은 통계의 시의성이 줄어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질병청은 올해 조사 시작 시기를 3개월 앞당겨 실시하고 결과를 1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며 면접조사 완료자 중 10%에겐 설문조사 내용 확인을 확인하는 전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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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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