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빌라 100채' 전세사기 임대인 입건
서울 은평구에 빌라 100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중순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 임대인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피해자는 20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조사된 피해액은 20억 상당에 이른다. 경찰은 A씨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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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첩보로 수사에 착수했고 현재까지 10여명을 조사한 상태"라고 말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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