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중장년 1인가구 요리 소통 ‘소셜다이닝’ 운영
4~11월 중장년층 1인 가구 대상 ‘행복한 밥상’ 진행…요리 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식생활 지원 ·1인 가구 고립감 해소·사회적 관계망 형성 기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 1인 가구 간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행복한 밥상’운영을 시작한다.
통계청 인구총조사(2021)에 따르면 송파구 1인 가구는 총 7만9000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 이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약 4만 명으로 송파구 전체 1인 가구의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밥상’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해 제철·건강 식자재를 활용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과 참여자 간 관계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송파구 ‘요리 교실’에서는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 내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직접 제철 식자재를 구입,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또,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푸드테라피 ·원예치료프로그램 등을 제공,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참여자 간 소통을 활성화, 사회적 관계 및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 1인 가구는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매월 15명을 선정, 기수별로 운영, 참가비는 무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6억 vs 4.6억 vs 1.6억…삼성전자 DS부문 '한 지붕...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 1인 가구가 서로 모여 건강 요리도 배우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