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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 “미래 감염병 대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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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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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미래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 청장은 이날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5회 국제백신면역연구포럼(GVIRF)'의 환영사를 통해 이렇게 말하면서 전 세계 국가 및 기관들이 향후 팬데믹 대응을 위해 국제 공조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VIRF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국립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NIAID), 빌&멜린다게이츠재단(BMGF)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백신 연구 및 보급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방해 요소 백신 분야의 연구·개발(R&D) 커뮤니티를 위한 격차 완화 등을 확인하며 ▲백신 연구개발 및 예방접종 분야 네트워킹 및 협업 기회 창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미래 팬데믹 대응 연구개발'이라는 주제로 신·변종 감염병 백신 개발의 협력 확대와 미해결 감염병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 협력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이어 바니 그레이엄 미국 백신연구센터(VRC) 박사와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팬데믹에 대비하는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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