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홈메이드 스타일 '브런치수프&스튜' 6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간편하고 따뜻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브런치수프’ 4종과 ‘브런치스튜’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런치수프&스튜 6종.[사진제공=풀무원]

브런치수프&스튜는 다양한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집에서 직접 만든 듯한 신선함과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브런치수프 4종은 유럽산 유크림, 국내산 우유를 베이스로 수프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살렸다. 단호박, 고구마, 감자, 양송이 등을 곱게 갈아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야채와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치즈를 더해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브런치스튜 2종은 양지와 로스팅 처리한 야채로 육수를 내 스튜 본연의 묵직하고 진한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건더기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소비자들이 스튜에서 기대하는 풍성한 식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허브를 첨가해 후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즉석수프처럼 따뜻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 직접 만든 것 같은 프리미엄 수프, 스튜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수프 카테고리에서 풀무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스튜 카테고리 선점을 목표로 즉석수프 시장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