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편된 금감원 홈페이지는 콘텐츠가 일관성 있게 통합됐으며 가독성이 향상됐다. 또 이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중소기업·자영업자 금융지원 콘텐츠를 개편하는 등 정보 제공이 확대됐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도 획득했다고 금감원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간편인증이 도입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기능이 신설됐다. 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금융업계 종사자 등 이용자에 따라 4개 영역으로 첫 화면 맞춤형 콘텐츠를 그룹화해 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생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해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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