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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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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최대 300만원 과태료

전남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봄철을 맞아 진도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진도소방서 전경 [사진제공=진도소방서]

진도소방서 전경 [사진제공=진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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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시 조사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진도소방서가 매월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불시 조사를 통해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의법 조치와 함께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소방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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