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우디 투자부, 우리 中企 현지 진출 도우미된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진공, 사우디 투자부와 협력프로그램 체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과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프레임워크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에 필요한 정보수집과 현지 법인 설립 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양국 간 투자 교류 활성화 분위기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MISA 협력프로그램 체결식이 진행되고 있다.(왼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부이사장, 오른쪽 MISA Ammar Altaf 차관)

9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MISA 협력프로그램 체결식이 진행되고 있다.(왼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부이사장, 오른쪽 MISA Ammar Altaf 차관)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를 위한 협력 내용이 포함돼 있다. 리야드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설립되면 현지에 진출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개방형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GBC는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역할도 한다.


MISA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규제하는 정부 기관이다. 현지 및 해외투자유치, 비즈니스 성장 지원, 국가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스타트업 코리아의 성공적인 사우디 진출과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적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