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4일 오전 두 번째 ‘자원봉사 DAY’를 맞아 봉사자들과 함께 영등포동7가 205-1 영등포 역사공원에서 ‘우리 동네 감탄 숲 만들기’에 참여했다.
‘자원봉사 DAY’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봉사자들과 영등포구청 간부들이 매월 첫째 토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날이다.
최 구청장과 구청 간부, 외국인 주민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50여 명의 봉사자들은 홍매화 50주와 연산홍 200주 등을 심으며 도심 숲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이야말로 봄을 부르는 사람들”이라며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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