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3월) 둘째 주에는 틸론, 에스바이오메딕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틸론=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 솔루션’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DaaS)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데이터 완전삭제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60만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만5000~3만원이다. 오는 7~8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다음달 말이며, 상장 대표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중증하지허혈, 척수손상,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성장동력을 다져가고 있다. 줄기세포 스페로이드를 이용한 중증하지허혈치료제는 전세계 최초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혈관 신생 및 면역 조절 관련 인자 생성량이 월등하고 통증감소, 혈관형성촉진, 근육재생, 하지혈류흐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 공모주식수는 75만주, 공모희망밴드는 1만6000~1만8000원이다. 오는 8~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4~15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3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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