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23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26일 막 내려

김형민기자

입력2023.02.26 22:1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3초

뉴스듣기 공유

닫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
가나다라
가나다라

닫기

인쇄 RSS

2023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대회는 지난 25일 개막해 26일 본선경기들이 열렸다.

25일 열린 1학년~U12부 예선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각 조 1, 2위팀이 클래식부로 진출, 3, 4위팀은 챌린지부로 향했다. 26일에는 클래식부, 챌린지부가 조별 풀리그를 해서 클래식부 1위가 우승, 2위가 준우승, 3위가 3위 입상을 했다. 챌린지부 1위도 우승, 2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사진=SH스포츠에이전시]

시상은 클래식부 우승 50만원, 클래식부 준우승 30만원, 클래식부 3위 20만원, 챌린지부 우승 15만원, 챌린지부 준우승 10만원의 상금(양구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이외 다양한 개인상 및 시상도 있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놀랐다. 또한 축구를 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많은 관심 속에 양구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양구군에도 추억 가득할 만한 관광지와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다. 축구 페스티벌을 넘어 문화 관광 스포츠 페스티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스포츠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상품 연계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고, 문화 관광 스포츠 페스티벌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의 장이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