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MWC 한국관 운영…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운영
코트라는 2월27일~3월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내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WC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만큼 글로벌 통신사와 IT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신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는 2009년부터 최초로 MWC 내에 한국관을 운영한 이래 올해로 14년째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등 기타 기관과 함께 총 76개사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 기업과 제품에 관심이 있는 해외 바이어·투자가는 별도로 구축된 ‘디지털 MWC 한국관’을 통해 통합한국관 기업의 제품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3월 1일 한국관 내에 구성된 프리미엄 홍보 공간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우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IR 피칭 행사도 별도로 진행한다. 세계 전역에서 사전에 초청한 100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가를 대상으로 ▲초소형 태양전지 장착 태양광 발전 시스템 ▲아동 ADHD 디지털치료제 ▲반려동물 생체인식 앱 등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보여주는 장을 마련한다. 국내 스타트업은 글로벌 투자가 대상 기술 홍보와 투자유치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MWC 전시회는 매년 통신사·빅테크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기기 전시회”라며 “코트라는 MWC에서 우리 참가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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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트라는 약 8만명의 방문객이 모인 MWC 행사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한국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영상을 시연하고, 한국관을 방문하는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세계 관람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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