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고령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2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39분께 신안군 우의도에서 A 씨(90대·여)가 갑자기 쓰러져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목포해경이 하의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이 하의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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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경비함정에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안좌 복호항까지 신속히 이동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A 씨는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 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고립되지 않도록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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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해상과 섬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85명을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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