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

신지은의 우승 진군이다.


신지은은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 65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작성해 공동 6위에 포진했다. 제니퍼 컵초(미국)와 하타오카 나사(일본), 린시위(중국) 등 무려 5명이 공동 선두(7언더파 65타)에서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다. 72명 나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컷 오프’는 없다.

신지은이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6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공동 6위에 포진했다.

신지은이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6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공동 6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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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10번 홀(파5) 첫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뒤 14, 1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다. 이어 18~1번 홀 2연속 버디와 7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페어웨이 세 차례, 그린은 네 차례만 놓쳤다. 퍼팅 수는 26개다. 공동 선두와는 1타 차, 2016년 4월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6년 10개월 만에 통산 2승째의 기회다.


김효주와 ‘LPGA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공동 9위(5언더파 67타)로 상큼하게 시작했다. 지난주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17위(4언더파 68타)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와 세계랭킹 5위 고진영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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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왕중왕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공동 28위(3언더파 69타), 통산 4승 중 이 대회에서 3승을 수확한 양희영, 전인지 등은 공동 48위(1언더파 71타)다. 세계랭킹 3위 이민지(호주)는 공동 57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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