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31일 광교복합체육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부서가 협업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이 31일 광교복합체육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부서가 협업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모든 부서, 협업 기관이 힘을 모아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31일 광교복합체육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의 재정자립도ㆍ재정자주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2020년 기준 마이너스 10.8%에 이르고 있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고민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발제,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문호 연구위원은 "수원시는 살기 좋은 곳이지만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여건은 아니다"며 "기업인들은 수원시는 부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의 앵커기업(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특정 업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공급할 방안을 마련하고, '수원기업 새빛펀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 협업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며 "유연한 사고를 갖고, 기업을 유치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D

수원시는 핵심기술 기업, 중소ㆍ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수원기업 새빛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수원기업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원, 정부 주도 펀드인 한국 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 민간 자본 300억원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