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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학생들,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 277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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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 학생들이 헌혈증서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3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대 총학생회는 지난 27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학교 자원봉사캠프와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2 아름다운 헌혈! 인연!’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서 277매를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

광주대 학생들,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 277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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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총학생회는 지난해에도 헌혈증서 111매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생명나눔 실천에 함께하고 있다.


황용빈 광주대 총학생회장은 “어려운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사랑의 헌혈증을 모아서 병원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아준 광주대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투병 중인 암환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의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헌혈증서로 치료,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 등에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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