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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 창설 스크린 리그, 모리카와·스콧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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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TGL 참가 발표
벤처기업 TMRW가 만든 새로운 대회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축으로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에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애덤 스콧(호주)이 참여한다.

타이거 우즈(왼쪽)와 로리 매킬로이(가운데)가 지난해 주축이 돼 벤처기업 TMRW를 출범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출처=TMRW 홈페이지]

타이거 우즈(왼쪽)와 로리 매킬로이(가운데)가 지난해 주축이 돼 벤처기업 TMRW를 출범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출처=TMRW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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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와와 스콧은 25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출범하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GL은 우즈와 매킬로이가 지난해 8월 합작해 세운 벤처기업 TMRW 스포츠가 만든 새로운 골프 리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3명씩 6개 팀이 스크린골프로 실력을 겨룬다. 매주 월요일 15차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8홀 가상 코스에서 2시간 동안 경기하는 방식이다.

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에 경기하고 거액의 상금을 나눠 가지는 구조인데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수익형 골프 리그가 될 전망이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LIV 골프에 맞서 PGA투어를 지키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모리카와와 스콧의 합류로 TGL은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욘 람(스페인)에 이어 메이저대회 챔피언 4명을 확보했다.


스콧은 2013년 마스터스를 포함해 PGA투어 대회 14승을 거뒀고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다. 모리카와는 PGA투어에서 5번 우승했고 PGA챔피언십과 디오픈 등 메이저대회를 두 차례 제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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