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2종 독점 공급
2025년 국내 허가 목표

HK이노엔 오송공장 전경<사진제공=HK이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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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HK이노엔 HK이노엔 close 증권정보 195940 KOSDAQ 현재가 48,950 전일대비 1,650 등락률 -3.26% 거래량 269,369 전일가 50,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K이노엔 비원츠,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서 美3상 결과 발표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비만 신약 공동개발 은 스페인 맵사이언스의 골다공증 및 암 관련 골격계 합병증 예방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은 맵사이언스로부터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2종을 독점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확보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HK이노엔에 따르면 데노수맙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HK이노엔, 표적 골질환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도입 원본보기 아이콘

데노수맙은 파골세포의 생존과 기능에 핵심적인 ‘RANKL' 단백질을 표적해 강력한 골 흡수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항체 치료제다. 오리지널 제품은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 전이 암 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의 치료에 사용되는 '엑스지바'다. 해당 제품들은 아이큐비아 기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1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5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번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허가를 신속히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꿰찬다는 계획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우수한 약효 및 편의성으로 데노수맙 성분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도입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 및 골격계 합병증을 겪는 항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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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맵사이언스는 스페인에 소재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생산, 상업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독일 프레지니우스카비에 인수됐다. 맵사이언스는 현재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의 오리지널 품목과 임상적 동등성 확인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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