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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충북, 설맞이 취약계층 지역특산품 지원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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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충북 지역특산품 김치 취약계층 전달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합쳤다.

제주도는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는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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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오영훈 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 김영환 충북지사를 만나 지역특산품을 교류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자는데 뜻을 모은 것을 계기로 이번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에 제주도의 제주감귤(5㎏) 83박스와 충북의 못난이김치(5㎏) 100박스를 교류했다.

제주도는 이날 화북동 소재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에서 충북에서 생산한 못난이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지사, 김두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고승화 광역푸드뱅크 회장을 비롯해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내 무료급식에 제공되고, 도내 취약계층 76가구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오는 18일 충북도청 본관 앞에서 충북지사, 충북푸드뱅크 임직원 및 수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감귤 83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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