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는 지난해 12월 16일 처음 선보인 ‘치킨 샌드위치’를 한 달 만에 총 5만개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파파이스의 치킨은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케이준 시즈닝으로 12시간 동안 마리네이션한 후 파파이스가 직접 개발한 버터밀크 반죽을 입혀 튀겨내 매콤한 맛과 육즙이 가득 찬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치킨, 레그 순살 치킨 등 총 5종류의 치킨 메뉴를 제공한다.
버거 메뉴인 치킨 샌드위치는 정통 케이준 스타일을 바탕으로 현대적 레시피를 가미한 ‘파파이스의 명물’이다.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브리오쉬 번에 치킨과 같은 조리 방식을 활용한 통다리살 패티, 크리미한 마요네즈 소스, 아삭한 피클 등을 함께 담아 단순한 구성에도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에 더해 한국 특화 메뉴인 ‘K-치킨 샌드위치’,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수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치킨 샌드위치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이어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이유는 질 높은 재료와 메뉴 퀄리티를 위한 집념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이스는 이달 안에 서울 화곡역점을 열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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