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단기체류자 양성률 13.2%…누적 16.9%, '감소세'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양성률이 13.2%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861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02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40명(13.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14.7%)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양성률은 검사가 이뤄진 첫날인 2일 19.7%, 3일 26.5%, 4일 31.4% 등 오르는 추세를 보였다가 사전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가 시작된 5일 12.6%, 6일 23.5%, 7일 14.8% 등 들쑥날쑥한 양상을 띤다. 최근 사흘간 양성률을 보면 5.5%→14.7%→13.2%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검사법, 잠복기 등에 따라 일별 양성률은 변동이 클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누적 양성률이 감소세에 있는 데 주목한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누적 16.9%(2852명 중 483명)다. 지난 2일부터 중국을 통해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는 모두 1만30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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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20명)보다 15명 늘어난 135명이다. 이중 90명(66.7%)은 중국발 입국자로 공항검사센터에서 확진된 단기체류 외국인과 보건소에서 확진된 중국발 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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