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소아 환우 치료비 1000만원 기부
자녀 치료해준 아주대 의료원에 전달
"꾸준한 기부 활동 펼칠 것"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 시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이 소아 환우 치료비 1000만원을 아주대 의료원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형준은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 3라운드 경기가 끝나고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아이가 어리다 보니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몇 군데 되지 않았는데 다행히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잘해 줘 지금은 완쾌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하게 기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어 내에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한 이형준은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2015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2016년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2017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019년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차례로 정상에 올라 KPGA 통산 6승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톱10에 3회 진입했고 12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7위(3448.91P),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7위(4억3533만3783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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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형준은 오는 10일 태국 치앙라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귀국 예정일은 2월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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