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셀트리온과 920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 해지
휴마시스 코로나19 자가검사용 진단키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가 3일 서울 시내 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는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감염여부는 15~30분 안에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나면 양성이다. 이 경우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기존의 검사법인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휴마시스 휴마시스 close 증권정보 205470 KOSDAQ 현재가 3,990 전일대비 265 등락률 -6.23% 거래량 243,927 전일가 4,25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미래아이앤지, '스텔라PE 체제' 공식 출범…원만한 경영권 이전 휴마시스, 211억 규모 자사주 소각 [특징주]진단키트주, 신종 코로나 발견 소식에 '강세' 가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8,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3.23% 거래량 769,091 전일가 195,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과 919억673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연결 매출액 대비 201.16% 규모다.
최초 계약은 지난 1월22일 이뤄졌다. 총 계약금액은 1억1478만달러(약 1336억원)이었다. 이 중 3752만2516달러는 계약 금액대로 이행됐고 나머지가 이번에 해지된 것이다.
최초 계약일 이후 휴마시스의 주가는 급등했다. 계약 전날 종가는 1만6600원이었는데 계약 후 계속 상승해 지난 2월3일에는 3만6450원까지 치솟았다. 6거래일 만에 119% 급등한 것이다. 다만 전날 종가 기준 휴마시스의 주가는 1만5200원 수준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휴마시스 측은 “이번 계약 해지는 셀트리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건”이라며 “이 내용에 대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으며 법적대응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