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급구 프로젝트'와 한 팀
Z세대 소비 인사이트 마케팅 전략 반영
우수 활동팀 장학금 지원·연구과제 현업 적용

롯데마트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1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난 22일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1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난 22일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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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마트는 Z세대 소비 성향 분석을 위해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1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ZRT는 롯데마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원들이 주축인 '관심급구 프로젝트'의 4번째 활동으로 기획됐다. 'Z세대의 마음은 Z세대가 가장 잘 안다'는 판단에 따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Z세대 대학생들과 관심급구 프로젝트가 한 팀을 이뤄 향후 유통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미래 마케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한 ZRT 1기 모집은 9배수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려 합격자 발표가 지연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20대 대학생 15인이 선발됐다"고 말했다. ZRT 1기는 지난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회씩 잠실 롯데마트 본사와 영등포 리테일 아카데미 등에서 FGD(Focus Group Discussion)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Z세대 시각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이들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 개발 아이디어를 도출, 발표한다.


지난 10월 롯데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 등 롯데마트의 5가지 브랜드를 Z세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발되면 현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며 1등조 500만원, 2등조 300만원 등 장학금도 수여한다. 사원증이 포함된 롯데 웰컴 키트, 프로필 사진 촬영, 활동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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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마트는 광고마케팅팀에 속한 MZ세대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관심급구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의 목표는 롯데마트의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발굴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 'LAN 멘시온'의 출시를 기념해 동묘 와인바와 손잡고 한달간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청담동 '우월'과 함께 오마카세 메뉴로 롯데마트가 론칭한 프리미엄 소고기 '마블나인'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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